Childish Gambino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 이유는 단순하다. 이름에 심오한 뜻이 있다거나 무슨 배경 스토리가 있는 것은 전혀
아니다. 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일 때 ‘우탱 클래식’이라는 랜덤 이름 짓기 사이트에 본인 본명인 도널드 글로버를 넣었더니 나온
이름이 차일디쉬 감비노였다. 이게 이유다. 아주 심플하다. 이러한 일화가 알려지고 난 후 덕분에 우탱 클래식 웹사이트의
방문자 수는엄청나게 상승했고, 개발자가 웹사이트에 차일디쉬 감비노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까지 삽입하게 되었다고 한다.
여러모로 참 특이한 인물이다.